차관급 이상의 예우를 받는 13개 재외공관장[1] 중 6자 회담 참가국 및 국제기구의 재외공관장인 미국 대사, 중국 대사, 러시아 대사, 일본 대사, UN 대표, OECD 대표 등 6개 재외공관장은 장관급 예우를, 벨기에 대사 겸 EU 대사, 영국 대사, 프랑스 대사, 독일 대사 등 기타 주요국 대사들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대한민국 재외공관 중 대사관은 190개국에, 대표부는 5개국에, 총영사관은 45개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대사관은 겸임 지역을 제외하면 124개국에 한정된다.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국제민간항공기구 대표부를, 네덜란드 대사관은 헤이그 국제기구 대표부를, 벨기에 대사관은 유럽연합 대사관을, 오스트리아 대사관은 빈 국제기구 대표부를 각각 겸임한다.
문화원[2]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외교부 재외공관 부설기관으로 설치되며 해당 재외공관장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주 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는 다른 대표부와 달리 정식 재외공관은 아니지만 관행적으로 인정된다.[3]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4등급(차관급 상당) 외무공무원으로, 국립외교원장은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으로 각각 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