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감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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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감시망(世界的 監視網, Global surveillance network)이란 국경 너머에까지 미치는 대중감시를 일컫는다.[1] 20세기 중반에 영국과 미국이 UKUSA 협정을 맺고 거기에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가 동참하면서 소위 파이브 아이즈라는 첩보 동맹을 형성한 것을 그 시초로 친다. 이 다섯 핵심 동맹국들 외에 협조자 수준의 제3국들이 추가되어 1971년 에셜론이라는 세계적 감시망이 형성되었다.[2][3]
오랫동안 정부 기관이나 주류 언론에서는 세계적 감시망의 존재를 부인해 왔으나, 2013년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사건이 터진 이후서 그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4][5] 폭로 사건 이후, 스노든은 디지털 시대의 사생활 권리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다.[6][7]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Webb, Maureen (2007). 《Illusions of Security: Global Surveillance and Democracy in the Post-9/11 World》 1판. San Francisco: City Lights Books. ISBN 0872864766.
- ↑ “Q&A: What you need to know about Echelon”. BBC. 2001년 5월 29일.
- ↑ Nabbali, Talitha; Perry, Mark (March 2004). “Going for the throat”. 《Computer Law & Security Review》 20 (2): 84–97. doi:10.1016/S0267-3649(04)00018-4.
It wasn't until 1971 that the UKUSA allies began ECHELON
- ↑ Zevenbergen, Bendert (2013년 12월 3일). “Adventures in digital surveillance”. 《European View》 12 (2): 223–233. doi:10.1007/s12290-013-0287-x. 2013년 12월 17일에 확인함.
Snowden used the press to inform the world that a global surveillance state may be being built. This led to the beginning of a global political debate on digital communications surveillance.
- ↑ Ranger, Steve (2015년 3월 24일). “The undercover war on your internet secrets: How online surveillance cracked our trust in the web”. TechRepublic. 2016년 6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6월 12일에 확인함.
- ↑ Zevenbergen, Bendert (2013년 12월 1일). “Adventures in digital surveillance”. 《European View》 (영어) 12 (2): 223–233. doi:10.1007/s12290-013-0287-x. ISSN 1781-6858.
- ↑ “The undercover war on your internet secrets: How online surveillance cracked our trust in the web - TechRepublic”. 2016년 6월 12일. 2016년 6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4월 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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