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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피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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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피리돈(그리스어: Ἅγιος Σπυρίδων; c. 270 – 348)은 4세기 기독교주교로, 동방서방 기독교 전통에서 공경받는 성인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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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돈은 키프로스아스키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양치기로 일했고, 큰 신앙심으로 유명했다. 그는 결혼하여 이리니라는 딸을 두었다. 아내의 죽음을 접하고 나서, 스피리돈은 수도원에 들어갔고, 그의 딸도 수녀원으로 들어갔다.

스피리돈은 마침내 라르나카의 관구의 트리미툰다(또는 트레미투스; 오늘날 트레메투사로 불림)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에 참석했으며, 아리오스와 그의 추종자들의 신학적 주장을 반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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