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의 무릎 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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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의 무릎 꿇기(독일어: Kniefall von Warschau)는 1970년 12월 7일 폴란드를 방문 중이던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가 바르샤바에 있는 바르샤바 봉기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념비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건이다.
빌리 브란트의 행동은 나치 독일이 일으킨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 범죄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해석되었다. 빌리 브란트는 서독과 동구권 국가 간의 관계 개선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1971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외부 링크
[편집]- Photo of the Kniefall (photographer: Engelbert Reineke)
- Cover of German news magazine "Der Spiegel" with image of Brandt in front of the monument (photographer: Sven Simon)
- Photo of the Kniefall including wreath, Photographer Hanns Hub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