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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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도도나무

도도나무(Sideroxylon grandiflorum)란 모리셔스에 사는 나무다. 1973년 즈음에는 나이가 300년 이상된 13개의 나무만 남아서 멸종 위기에 몰린 줄 알았다. 도도새가 씨앗의 발아에 필요했다거나 씨앗을 퍼트리는 역할을 땅거북과 생물이 했지만 남획으로 거북이가 줄어서 멸종 위기에 몰렸다는 가설이 있었다. 칠면조를 이용하거나 그냥 땅에 심어도 되지만 여러 과학들이 오래된 300년 된 나무만 알아볼 수 있어서, 졸지에 멸종 위기 식물이 됐다. 아직도 모리셔스에는 많은 양의 "도도 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