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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 품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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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 품피도
개인 정보
본명 Nery Alberto Pumpido
출생일 1957년 7월 30일(1957-07-30)(67세)
출생지 아르헨티나의 기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몬헤
182cm
포지션 골키퍼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76-1981
1981-1983
1983-1988
1988-1990
1991-1992
1993
합계
우니온 산타페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리버 플레이트
레알 베티스
우니온 산타페
라누스
137 00(0)
078 00(0)
121 00(0)
067 00(0)
037 00(0)
000 00(0)
440 00(0)
국가대표팀 기록
1983-1990 아르헨티나 036 00(0)
지도자 기록
1999-2001
2001-2003
2003-2004
2005-2007
2007
2008
2010-2011
2012
2012-2013
우니온 산타페
올림피아
티그레스 UANL
뉴얼스 올드 보이스
베라크루스
알샤바브 (리야드)
올림피아
고도이 크루스
우니온 산타페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네리 품피도(1957년 7월 30일~)는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1976년 다 산티 페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1981년 베레즈 사라스 필드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보여 국가대표에 뽑혔다. 하지만 이듬해 훈련중 손가락이 그물에 끼여 절단되는 사고로 그는 수술을 받았고,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설수 없었다. 2년 후인 1983년. 재활에 성공한 그는 다시 맹활약을 펼쳐,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인 알미론을 제치고 주전으로 등극한 그는 대한민국전과 이탈리아전, 불가리아전을 포함해 조별리그에서 2실점만 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16강, 8강, 4강, 결승에서까지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마라도나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으로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에 입단해 초반에는 나름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었으나 후반기에 명성에 걸맞지 않는 잦은 실수로 그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출전한 그는 카메룬전에서 전반엔 신들린 선방을 보여줬지만 문제는 후반 26분에 일어났다. 카메룬의 오맘비크의 헤딩슛을 그는 다리로 흘려보내 아르헨티나의 희생양이 되는데 주범이 되었고, 2차전에서는 소비에트 연방의 공격수와 볼경합을 벌이다 공격수의 다리에 무릎을 가격당해 결국 병원에 실려가게 되어서 세르히오 고이코체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만다. 그 후 1992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은퇴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편집]

188cm라는 큰 체격에 정확한 롱킥능력. 1:1에서의 침착한 선방능력을 갖춘 그는 팀이 위기상황에 몰릴때마다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는 능력이 있었지만. 페널티킥과 승부차기에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지만 뛰어난 선방 능력을 갖춘 골키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