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M-17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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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준비를 하고 있는 PGM-17 토르

PGM-17 토르는 미국 공군에 최초로 배치된 탄두 미사일이다.

역사[편집]

토르노르드 신화에서 천둥의 신이다.

1959년 부터 1963년 9월까지 영국에 IRBM으로 배치되었다. 이후에 PGM-19 주피터로 보강되었다.

사거리 3,700 km로 영국에서 발사하면 모스크바까지 핵공격이 가능하다.

225발이 생산되어 60발이 영국의 20개 IRBM 기지에 실전배치되었다. 모스크바에서 가장 먼 해링턴 공군기지가 2,500 km 거리였다.

사거리 3700 km PGM-17 토르는 IRBM으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이다. 영국에 배치되었다. 반면에 사거리 2400 km PGM-19 주피터는 MRBM으로 북한의 노동 미사일이다. 터키에 배치되었다. 둘 다 소련 수도 모스크바를 공격목표로 정했다.

배치[편집]

철도와 전기모터를 이용해 격납고에서 미사일을 꺼낸다. 미사일을 장착한 발사대가 수직으로 기립하면, 미사일에 액체산소와 RP-1의 액체연료가 주입된다. 이러한 발사준비시간이 모두 15분 걸린다. 발사가 되면, 메인 엔진은 2분 30초 동안 연소하여 미사일의 속도를 마하 12.94(4,400 m/s)로 가속한다. 발사 후 10분이 지나면 최대고도 450 km에 도달한다. 원지점에서 핵탄두가 분리된다. 발사 부터 핵폭발 까지의 총비행시간은 18분이다. 발사명령에서 최종 핵폭발까지 33분이 걸린다.

PGM-17 토르에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이후에 SM-65 아틀라스를 개발하면서, 수직으로 지하에 보관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아틀라스-F는 지하 사일로에 수직으로 세운채로 엘레베이터 상단에 탑재되어 보관된다. 발사경보명령이 내려지면, 상온의 등유를 미사일에 주입한채로 장기간 유지한다. 발사명령이 내려지면 극저온의 액체산소를 주입한 후에, 엘레베이터가 올라오자 마자 발사한다. 이러한 발사 방식을 채택해, 아틀라스-F는 대통령의 발사명령 직후 10분만에 발사할 수 있다. 기존의 수평으로 보관했다가 발사대를 기립하는 방식 보다 5분을 줄였다.

주피터[편집]

미국 육군 PGM-19 주피터 미사일은 미국 해군의 잠수함 발사용 UGM-27 폴라리스, 미국 공군의 PGM-17 토르와 사거리가 비슷하다.

  • PGM-19 주피터, 무게 50톤, 사거리 2400 km, W38 핵탄두(3.75 Mt), W49 핵탄두(1.44 Mt), 미국 육군
  • UGM-27 폴라리스, 무게 13톤, 사거리 1900 km, W47 핵탄두(600 kt), 미국 해군
  • PGM-17 토르, 무게 50톤, 사거리 3700 km, W49 핵탄두(1.44 Mt), 미국 공군

PGM-19 주피터 미사일은 당초 미국 해군의 전략원잠에서 발사하려고 개발했다. 그러나, 액체산소를 전략원잠에서 보관하고 주입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명되어, 고체연료 핵미사일을 새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미국 해군에서 버려진 PGM-19 주피터는 미국 육군이 사업을 가져갔다. 고체연료로 바꾼 UGM-27 폴라리스는 50톤 무게에서 13톤으로 무게가 엄청나게 줄었으며, 잠수함 내부에서의 연료보관 문제도 없었다.

폭격기[편집]

PGM-17 토르의 W49 핵탄두를 항공기용 폭탄으로 만든 B28 핵폭탄을 영국 공군 V 폭격기에 장착하여 모스크바를 핵공격하려고 하였다.

대한민국[편집]

2018년 한국은 누리호 시험발사체를 발사했다. 액체산소/RP-1을 사용하는 추력 67톤의 KRE-075 엔진을 사용한다.

  • PGM-17 토르, 무게 50톤, 1단 추력 67톤 액체산소/RP-1, 최초발사 1957년, 사거리 3700 km, W49 핵탄두(1.44 Mt)
  • PGM-19 주피터, 무게 50톤, 1단 추력 67톤 액체산소/RP-1, 최초발사 1957년, 사거리 2400 km, W49 핵탄두(1.44 Mt)
  • 누리호 시험발사체, 무게 52톤, 1단 추력 65톤 액체산소/RP-1, 최초발사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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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