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은 쌍방울 레이더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6번째 시즌이다. 김성근 감독이 팀을 맡은 첫 시즌으로, 팀은 해태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현대 유니콘스와의 선두권 싸움 끝에 8팀 중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에이스 성영재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상으로 중도강판한 탓인지[1] 현대 유니콘스에게 2승 3패로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탈락해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성영재, 오봉옥, 박성기, 김원형, 박진석, 유현승, 유명선
- 구원투수 : 김기덕, 김현욱, 최정환, 김민국, 박주언, 박성진, 김석기, 고형욱, 김진철, 신영균
- 마무리투수 : 조규제
- 포수 : 박경완, 김충민, 오진희, 장재중
- 1루수 : 김기태, 김현민, 길홍규
- 2루수 : 최태원, 송태일, 김선섭
- 유격수 : 김호, 윤재호
- 3루수 : 석수철, 백인호, 이봉우
- 좌익수 : 심성보, 조원우
- 중견수 : 김광림, 진상봉
- 우익수 : 김실, 강종필, 정기창
- 지명타자 : 박노준, 박철우, 김성, 김정수, 진정민, 강효섭, 이군옥, 박경호
각주[편집]
- ↑ 이찬영 (1996년 10월 14일). “현대 한국시리즈 진출하기까지 노장선수들 고비때마다 적시타 수훈”. 한겨레신문. 2021년 8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