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1988년 해태 타이거즈 시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988년 해태 타이거즈 시즌해태 타이거즈KBO 리그에 참가한 7번째 시즌으로 김응용 감독이 팀을 이끈 6번째 시즌인데 한국형 야구를 정립하려는 김응용 감독의 의지에 맞춰[1] 1984년(일본 고치) 이후 4년 만에 외국 전지훈련(대만)을[2] 치렀다. 팀은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 모두 1위에 오르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빙그레 이글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는데 주전 1루수 김성한이 시즌 막판 팔목부상을 당해[3]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 공백을 지명타자였던 김봉연이 메꿨다[4].

선수단

[편집]

각주

[편집]
  1. "8팀8色(색)"해외轉訓(전훈) 프로야구 감독·팀컬러따라 다변화 추세”. 경향신문. 1992년 1월 8일.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 
  2. 박건만 (1988년 2월 9일). “南(남)쪽나라 찾아 必勝(필승)의지 불태운다”. 경향신문.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 
  3. “金城漢(김성한) 팔목골절 8週(주)부상”. 동아일보. 1988년 9월 8일.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 
  4. 정동식 (1988년 10월 27일). “해태 短期戰(단기전)선"天下無敵(천하무적)". 경향신문. 2021년 8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