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촌유물

황방촌유물
(黃厖村遺物)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23호
(1979년 1월 25일 지정)
수량일괄
관리황규욱
위치
문경 대하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문경 대하리
문경 대하리
문경 대하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460
좌표북위 36° 39′ 50″ 동경 128° 15′ 41″ / 북위 36.66389° 동경 128.26139°  / 36.66389; 128.2613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황방촌유물(黃厖村遺物)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있는, 조선 전기 황희 정승의 유물이다. 1979년 1월 2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조선 전기 황희 정승의 유물로서 옥으로 된 종이누르개(옥서진) 1쌍, 산호로 된 갓끈 1종, 옥 벼루 1개. 코뿔소 뿔로 된 띠(서각대) 1개, 재산분할문서 1매(분재문서) 들이다.

황희(1363∼1452)의 호는 방촌으로, 고려 공양왕 1년(1389)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1431년부터 1449년까지 영의정이 되어 세종대왕을 도와 국정을 통치하였으며, 관직을 벗은 후에도 중대사에 대해 세종의 자문을 해 주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그는 4군 6진의 개척, 외교 및 문물제도 정비, 문화진흥을 지휘하여 세종대의 태평성대를 이룩하는데 기여하여, 조선왕조에서 가장 훌륭한 재상으로 칭송되고 있다.

연산군 6년(1500) 아들 사웅(士雄)에게 특별히 논·밭을 지급하고 산호갓끈, 옥 벼루 등 몇 가지 보물을 종가집에서 보관할 것을 재산분할문서에 밝혔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