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켄하임링

길이 4.574 km인 호켄하임링
2012년 F1 경주의 세바스티안 베텔

호켄하임링(독일어: Hockenheimring)은 독일 호켄하임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이다.

역사[편집]

히틀러 정부(1933년 1월 30일-1945년 4월 30일) 직전인 1930년에 건설되었다. 약간의 공사를 거쳐 1932년 첫 번째 모터사이클 경기가 열린다. 1947년엔 호켄하임-링 GmbH라는 회사가 설립돼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를 열기 시작했다. 1970년, 포뮬러 원(F1) 대회가 처음 열리며 관심을 모았고, 1971년부터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다시 F1 대회가 열렸지만 1976년에 큰 사고가 발생하며 1977년부터 호켄하임이 대회를 유치했다. 2007년부터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뉘르부르크링과 번갈아가며 F1 독일 그랑프리를 열고 있다.[1]

뉘르브르크링과 함께 격년제로 F1 독일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호켄하임링(길이 4.574km)은 1930년대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행실험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84년 역사의 호켄하임링 "독일 자동차 역사와 함께", 전자신문, 2014-10-19
  2. 고속 테크니컬 GP…독이 호켄하임링 서킷, 엑스포츠뉴스, 2010.10.22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