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비인기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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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비인기동맹(일본어: (かく) (めい) (てき) ()モテ (どう) (めい) 카쿠메이테키히모테도메이[*]), 약칭 혁비동(일본어: (かく) () (どう) 카쿠히도[*])은 2007년부터 일본에서 벌어지는 크리스마스 분쇄데모(일본어: クリスマス粉砕 (ふんさい)デモ 쿠리스마스훈사이데모[*])의 주최단체다. 크리스마스 이브크리스마스 양일이 커플의 데이트 날이 된 것에 항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립자이자 종신 서기장은 후루사와 카츠히로로, 여성에게 차인 뒤 『공산당 선언』을 읽고 “비인기는 계급문제”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주요 구호는 “크리스마스 분쇄!”, “연애자본주의 반대!”, “커플은 자아비판하라!”, “노상 애정표현은 테러행위, 테러와의 전쟁이다” 등이다.[1]

발렌타인 데이도 "과자제조사의 음모"라며 발렌타인데이 분쇄시위도 벌이고 있다.[2][3][4][5]

각주[편집]

  1. 정용인 (2019년 12월 29일). “다시 시작된 일본 크리스마스 분쇄투쟁”. 경향신문. 
  2. Japan misanthropes march passion capitalism Valentines Day ガーディアン2015年2月12日
  3. Lonely Japanese men protest the blood soaked conspiracy of Valentines Day ワシントンポスト2015年2月12日
  4. Valentines Day protest haters Archived 2017년 2월 15일 - 웨이백 머신 タイム2015年2月12日
  5. Japanese revolutionaries plot to crush St Valentines Day デイリーテレグラフ2015年2月12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