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여(許安如, ? ~ 기원전 121년)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승상 허창의 아들이다.
원광 2년(기원전 133년), 허창의 뒤를 이어 백지후(柏至侯)에 봉해졌다.
원수 2년(기원전 121년)에 죽으니 시호를 공(共)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허복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