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조계복암화상잡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해동조계복암화상잡저
(海東曹溪宓庵和尙雜著)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459호
(2006년 1월 17일 지정)
수량1책
시대고려시대
소유김민영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로,국립고궁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해동조계복암화상잡저(海東曹溪宓庵和尙雜著)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책이다. 2006년 1월 1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59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이 책은 고려 조계산 수선사(修禪社) 제 6세주(世主)인 원감국사(圓鑑國師) 충지(冲止, 1226-1292)의 저술이다. 그의 저술로는 문헌비고에 『원감국사어록(圓鑑國師語錄)』과 『원감국사집(圓鑑國師集)』이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 『원감국사가송(圓鑑國師歌頌)』과『해동조계복암화상잡저(海東曹溪宓庵和尙雜著)』가 전하고 있다. 판본은 고려말에 판각된 책판(冊版)에서 찍은 후쇄본(後刷本)일 것으로 추정하는 견해도 있으나『원감국사가송(圓鑑國師歌頌)』과 함께 판각된 조선조 초기인 세종 29년(1447)의 판본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수선사 제 6세 국사인 원감국사 충지의 문집 중에 잡저(雜著)만을 간행(刊行)한 현전하는 유일본이란 점에서 불교학 및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6-6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지정》, 문화재청장, 관보 제16173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06-01-17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