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취업제로 인해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이 신설되면서 2006년 12월 기존 한국어능력시험과 구분하기 위해 두가지 시험 즉 일반 한국어능력시험(S-TOPIK)과 실무 한국어능력시험(B-TOPIK)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S-TOPIK은 기존 한국어능력시험 TOPIK의 새로운 이름으로 B-TOPIK과 구분하기 위해서 구분한 명칭이다. 취업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실무 한국어능력시험(B-TOPIK)은 2011년부터 폐지되었으므로 S-TOPIK이라는 명칭이 아닌 TOPIK으로 불린다. 일반 한국어능력시험(TOPIK) 1종의 시험이 있으며 TOPIK은 난이도에 따라 다시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뉜다. 일반 한국어능력시험은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총 네 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말하기 영역은 없다.
TOPIK에서 각 단락의 평균 점수와 최소 점수에 따라 초급에서는 1-2급을, 중급에서는 3-4급을, 고급에서는 5-6급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는 듣기·읽기만 평가하는 TOPIK Ⅰ (1~2급)과 듣기·읽기·쓰기만 평가하는 TOPIK Ⅱ (3~6급) 2개로 개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