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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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솔(영어: Tel Hazor 또는 Chatsôr 히브리어: תל חצור)은 갈릴리호수 북쪽에 있는 군사 요충지였다. 하솔은 현재에 텔 엘-퀘다흐(영어: Tell el-Qedah)에 있다. 하솔의 왕은 야빈이라고 불렀다.

텔 하솔
World Heritage Logo global.svg 유네스코 세계유산 World Heritage Logo global.svg
Hatzor-HouseofPillars.jpg
하솔 기둥의 집
영어명*Tel Hazor
등록 구분문화유산
기준ii, iii, iv, vi
지정번호1108
지역**아시아
지정 역사
2005  (- 정부간위원회)
* 세계유산목록에 따른 정식명칭.
** 유네스코에 의해 구분된 지역.

지리[편집]

'강하다'는 뜻을 가진 하솔은 해변길을 이용하는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할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남북을 이어주는 해변길이 서쪽은 갈릴리산지, 동쪽은 홀라 분지 늪지대 사이의 하솔을 지나게 되는 까닭이었다.[1]

성경[편집]

구약성경에 따르면, 하솔은 해변길 최고 요충지이기에 가나안 북부의 맹주 노릇을 하며 이스라엘을 대적하였고, 여호수아에 의해 불살라졌다.[2] 사사 드보라 때 다시 하솔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였으나, 드보라와 바락에 의하여 망하였다.[3] 이후 이스라엘솔로몬 왕이 병거성으로 건축하였으며, 북이스라엘 아합왕 때 성을 재건하였다. 하지만 아시리아디글랏 빌레셀이 하솔을 점령하고 백성을 사로잡아 아시리아로 끌고 갔다.[4]

유적[편집]

한때 힉소스 왕조시절 성을 합치면 이스라엘에서 가장 크고 그 당시에도 가나안에서 가장 큰 성읍이였던 하솔에서는 가나안시대 왕궁과 신전이 발견되었다. BC 11세기 사사 시대의 제단이 발견되었고, 석상을 볼 수 있다. 솔로몬시대에 세워진 마구간과 3개의 방이 딸린 성문도 발견 되었다. 아합 때 38m 깊이에 판 우물을 볼 수 있는데 오랜 세월 잔해 위에 건축되었음을 알려준다. 최근까지 계속되는 발굴로 BC 13-12세기[5]의 여호수아가 불태운 흔적과 BC 18세기 문서가 발견되기도 했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이문범,《역사지리로 보는 성경:구약편2》,두란노, 2017, 61쪽
  2. 여호수아 11장 11절, 여호수아 11장 13절
  3. 사사기 4장
  4. 열왕기하 15장 29절
  5. 예리코(여리고) 또한 이 시기(BC 13-12세기)에 성벽이 있는 도시에서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작은 마을로 변해버렸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