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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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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피에타. (성 베드로 대성당, 로마)

피에타(이탈리아어: Pietà)는 이탈리아어슬픔, 비탄을 뜻하는 말로 기독교 예술의 주제 중의 하나이다. 주로 성모 마리아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떠안고 비통에 잠긴 모습을 묘사한 것을 말하며 주로 조각작품으로 표현된다.

14세기경 독일에서 처음 나타났고 그 특유한 비장미와 주제로 인해 곧 많은 예술가들이 자주 표현하는 주제로 널리 퍼져나갔다. 보통 예수와 슬픔에 잠긴 마리아만을 묘사하지만 때로는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유명한 피에타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피에타 조각상이 있다.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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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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