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덕리 덕계서당

포항 오덕리 덕계서당
(浦項 吾德里 德溪書堂)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639호
(2016년 3월 17일 지정)
수량1곽(3동)
시대조선시대
소유이기동
위치
포항 오덕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포항 오덕리
포항 오덕리
포항 오덕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덕동문화길 48-2 (기북면)
좌표북위 36° 10′ 5″ 동경 129° 11′ 9″ / 북위 36.16806° 동경 129.18583°  / 36.16806; 129.1858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포항 오덕리 덕계서당(浦項 吾德里 德溪書堂)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이다. 2016년 3월 17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39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포항 오덕리 덕계서당은 여강이씨 문중의 16대조 덕삼(德三 1654-1712)공을 사대봉사하기 위한 별묘로부터 비롯되었다 하나, 정확한 건립 시기는 불명확하다. 채집 가능한 자료를 분석·추정해보면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춘 것이 늦어도 19세기 중반 이전이라는 것 정도만 확인이 된다.

현존하는 전통건축 중 서당이 흔치 않음을 고려해 볼 때 덕계서당의 역사적인 가치는 가볍다 할 수 없다. 특히 서당 내에 별묘를 함께 갖추고 있다는 점과 별묘의 건축과정에 한 가문의 절손(絶孫)으로 인한 최장방(最長房)으로의 체천위 등 유교적 봉제사 관습의 일면이 내포되어 있다는 점은 민속적인 측면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덕계서당은 마을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고려될 때 더욱 가치가 있다. 마을 내 사우정고택과 애은당고택 그리고 용계정 등과 함께 덕동마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대변할 관련 유구로 보존된다면 향후 마을 전체 차원의 주거사 및 생활사 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사료로 역할 할 수 있는 점 등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하기로 한다.[1]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6-70호,《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016호, 55면, 2016-03-17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