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오늘의 인물/틀/미야자키 하야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 1941년 1월 5일 ~ )는 《미래소년 코난》 등의 작품으로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고등학교 때 이미 애니메이션 제작을 구상하였으나, 가쿠슈인 대학에 진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재학중에 청소년 신문에 만화를 기고하였으며, 1963년 졸업 후 도에이 애니메이션(東映動畵)에 입사하여 후일 동업자가 되는 다카하타 이사오(高畑勳)와 함께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갔다.

미래소년 코난》(1978년)·《빨강머리 앤》(1979년)에 이어 세계 멸망과 부흥이라는 극적인 소재와 환경이란 주제를 다뤘던《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년)로 크게 성공하였다.

1984년다카하타 이사오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창단하고 이후 《천공의 성 라퓨타》(1986)·《마녀 배달부 키키》(1986)·《이웃집 토토로》(1988)·《추억은 방울방울》(1991)·《붉은 돼지》(1992)·《귀를 기울이면》(1995)·《모노노케 히메》(1997) 등을 성공적으로 발표한다. 드디어 디즈니의 어떤 작품도 받지 못한 베를린 영화제의 금곰상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에게 돌아가기에 이르렀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에서도 2천4백만 관객을 동원하는 일본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을 만들었고, 2008년에는 《벼랑 위의 포뇨》를 제작하였다. 《벼랑 위의 포뇨》는 제65회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