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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聖經, Bible, 바이블) 또는 성서는 기독교와 유대교의 경전을 일컫는다. 성경은 한 권의 책이 아니고 신앙적인 전승에 의한 여러 권의 정경으로 되어 있다.
개신교에서는 일부의 경우를 제하고 '성경'이라는 용어를 일반적으로 써 왔으며, 가톨릭에서는 한때 공동번역 성서라는 제목의 영향으로 '성서'라는 용어를 많이 쓴 적도 있었으나, 2005년에 신약성서와 신·구약성서를 새롭게 번역하면서 경전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하는 뜻에서 성경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성공회와 정교회를 합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기독교 종파는 성서와 성경을 혼용해서 쓴다.
유대교에서는 기독교의 구약성서의 히브리말 원본인 '타낙'을 사용한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성서의 유래, 변천과 그 후의 번역에 대해 다룬다. 각 책의 자세한 내용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참고하라.
또한 성경이나 성서라는 말이 기독교에서만 쓰이는 말이 아니고, 다른 종교에서도 성경과 성서라는 낱말로 쓰이고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