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패류독소
진료과응급의학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패류독소(shellfish poisoning)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의 체내 축적된 독이다. 여과 섭식을 하는 이매패류에서 주로 독이 검출 되며 사람이 섭취시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독에 의한 증상에 따라서 4가지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패류를 가열, 조리, 냉장, 냉동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독성이 있는 플랑크톤은 수온의 상승 시작하는 3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해수 온도가 15~17℃ 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된다.

증후군[편집]

  • 마비 조개독(PSP):
  • 설사성 조개독(DSP)
  • 신경성 조개독(NSP)
  • 기억상실성 조개독(ASP): 도모 산( dosoic acid)이라 불리는 해양 생물 독소의 섭취로 인한 질병이다. 여과 섭식을하는 동안에 조개류에 도모 산이 고농도로 축척이 되고 도모 산에 오염된 조개 섭취로 조류해양 포유류 및 인간에게 전달될 수 있다. 도무산 (dooic acid)으로 인한 인간의 질병은 갑각류와 관련이 있지만, 독소는 멸치정어리와 같은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소비하는 많은 해양 생물에서도 생체에 축적 될 수 있다. 인간이 아닌 생물에서의 도무(dosoic) 산에 의한 중독 은 도모 산 중독 (domoic acid poisoning) 또는 DAP라고도 한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에서 도모 산은 신경독 (neurotoxin)으로 작용 하여 영구적인 단기 기억 상실 , 뇌 손상 및 심한 경우 사망을 유발한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