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아서 볼드윈(James Arthur Baldwin, 1924년~1987년)은 미국의 흑인작가이다. 뉴욕의 할렘에서 목사의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유럽 각지를 여행하고 프랑스에 장기간 머물기도 하였다. 엘리슨과 함께 현대 미국 흑인의 대표적 작가. <그것을 산에서 말하다>(1953), <기요바니의 방(房)>(1956) 등에서 흑인의 고뇌와 체험을 기교적으로 그리고 있다. 대륙에 있어서의 미국인 묘사는 특출하다. <시골아이의 노트>(1955) 등의 에세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