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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묘'''(興宣大院君墓)는 [[대한제국 고종]]의 부친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20년]] ~ [[1898년]])의 묘이다. 흥원(興園)이라고 한다.
몰라
== 역사 ==
[[1898년]]([[광무]] 2년) 2월에 흥선대원군은 [[경기도]] [[고양군]] 공덕리(현재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4동)의 [[운현궁]] 별장 아소당에서 사망하였고, 유해는 흥선대원군이 생전에 직접 터를 잡아두었던 아소당 뒤뜰에 매장되었다. [[1908년]](융희 2년) [[1월 29일]](음력 [[1907년]] [[12월 29일]])에 경기도 [[파주]] 운천면 대덕동(현재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운천리)으로 천봉(遷奉: 왕실의 묘를 이장하는 일)하면서 흥원(興園)으로 격상되었다. 천봉은 [[1907년]]([[융희]] 1년) [[11월 10일]]에 시작되어서 [[1908년]](융희 2년) [[2월 1일]]에 마무리되었다. [[1966년]]에 흥원 일대에 미군 군사시설이 조성되면서 현재의 위치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로 다시 이장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풍운아 흥선대원군 묘의 기구한 사연|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511851|저자=김승욱|출판사=연합뉴스|작성일자=2007-01-03|확인일자=2012-07-07}}</ref><ref>{{웹 인용|url=http://www.museum.seoul.kr/exh2/upp/kmt.html|제목=〈운현궁의 가계승계와 그들의 묘비〉,《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 웹도록|저자=김문택|출판사 =서울역사박물관|작성일자=2007}}</ref>
흥선대원군묘 바로 옆에는 납골묘 형태의 운현궁 가족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묘역에는 흥선대원군의 증조부 [[낙천군]] 이온(洛川君 李縕, [[1720년]] ~ [[1737년]]), 흥선대원군의 조부 [[은신군]] 이진(恩信君 李禛, [[1755년]] ~ [[1771년]]), 흥선대원군의 장남 [[흥친왕]] [[흥친왕|이재면]](興親王 李載冕, [[1845년]] ~ [[1912년]]), 흥선대원군의 장손 [[영선군]] [[이준용 (1870년)|이준용]](永宣君 李埈鎔, [[1870년]] ~ [[1917년]]), 흥선대원군의 손자 [[이문용]](李[[파일:사람 이름 문.jpg]]鎔, [[1882년]] ~ [[1901년]]), 흥선대원군의 증손 [[이우 (1912년)|이우]](李鍝, [[1912년]] ~ [[1945년]]), 흥선대원군의 고손 [[이종 (1940년)|이종]](李淙, [[1940년]] ~ [[1966년]])이 매장되어 있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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