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AT: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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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헬파이어가 유효사거리 8 km에 무게 50 kg인데 비해, LAHAT은 무게 13 kg이다. 1999년 기준으로 2만 달러(2천만원)이다. 즉, 가격이 매우 싸고, 무게가 매우 가벼우면서도 헬파이어와 동일한 유효사거리를 갖는 레이저유도 대전차미사일이다. 대신, 헬파이어가 9 kg의 탄두인 반면에, 라핫은 절반인 4.5 kg의 탄두를 장착한다.
미국의 헬파이어가 유효사거리 8 km에 무게 50 kg인데 비해, LAHAT은 무게 13 kg이다. 1999년 기준으로 2만 달러(2천만원)이다. 즉, 가격이 매우 싸고, 무게가 매우 가벼우면서도 헬파이어와 동일한 유효사거리를 갖는 레이저유도 대전차미사일이다. 대신, 헬파이어가 9 kg의 탄두인 반면에, 라핫은 절반인 4.5 kg의 탄두를 장착한다.


== 대전차 미사일을 전차가 방어해낸 사례 ==

=== RPG-29를 방어해낸 일본 10식 전차 ===
일본 10식 전차는 시험 평가에서 관통력 700mm 이상인 RPG-29 미사일을 방어한 바가 있다. 그 외에도 10식 전차는 관통력 750mm 이상인 10식 APFSDS(날탄)를 맞고도 관통되지 않고 방어해냈다.

=== 다른 종류의 대전차 화기를 전차가 방어해낸 사례 ===
걸프전 당시 미국 M1A1 전차가 헬파이어 미사일에 맞고도 70퍼센트 정도만 파손되고 뚫리지 않는 사건이 있었다. 왜냐하면 1990년 걸프전에서 활동했던 M1A1HA 전차의 정면 방호력은 KE 680mm HE 1,080mm의 방호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90식 전차는 2km 사거리에서 550mm의 관통력인 JM-33 포탄을 관통력 620mm 이상이 나오는 250m 거리에서 맞고도 뚫리지가 않았다. 일본 방위성 기술연구본부 관계자들은 90식 전차의 방호력 시험 평가가 끝난 뒤, "90식 전차의 방호력 시험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90식 전차는 미국의 M1A1 전차보다도 앞선 수준의 방호력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실제로 90식 전차는 KE 850mm HE 1,430mm의 방호력을 갖고 있다.

=== 한국의 경우 ===
1987년도에 실전배치한 K-1의 경우, KE 450mm에서 480mm 정도의 포탑 정면 방호력을 갖고 있으나, 80년대에 개발한 미국의 M1A1 전차의 KE 550mm 방호력이나 M1A1HA 전차의 680mm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수준이었다. KSAP 개수를 받은 개량형 K-1은 KE 550mm~600mm 수준으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걸프전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맞고도 관통되지 않은 미군 전차보다 못한 수준이다. 그러나 K-1A1 전차는 기본형이 KE 600mm의 방호력을 갖고 있고, KSAP 개수를 거친 개량형은 720mm 수준으로 높은 방호력을 갖고 있어, 90년도 당시의 M1A1HA의 방호력을 따라잡았다. 한국의 장갑차로는 K-21 장갑차가 RPG-7 미사일을 11발 맞고 10발이 미관통됐고 1발이 관통됐다.
== 사용국가 ==
== 사용국가 ==
[[파일:LCH_(HEMANT_RAWAT_)_(2).JPG|thumb|인도의 [[HAL LCH]] 경공격헬기]]
[[파일:LCH_(HEMANT_RAWAT_)_(2).JPG|thumb|인도의 [[HAL LCH]] 경공격헬기]]

2018년 8월 24일 (금) 18:25 판

LAHAT

4연장 라핫 발사대
기본 정보
종류 대전차 미사일
기능 차량 파괴용
제작자 이스라엘의 기 이스라엘
개발 년도 1992년
도입 1992년-현재
대당 가격 2만 달러(2천만원)
제원
추진 고체 연료 로켓
발사 중량 13 kg (28.7 lb)
길이 975 mm (38.4 in)
직경 105 mm (4.1 in)
속력 285–300 m/s (940–980 ft/s)
사거리 6–8 km (6,600–8,700 yd)
8–13 km (8,700–14,200 yd) 공중발사
탄두 4.5 kg Tandem HEAT
유도 세미 액티브 레이저 유도
발사대 105 mm 대포, 120 mm 대포, 헬기

LAHAT(Laser Homing Anti-Tank)은 이스라엘판 미니 헬파이어 미사일로서, 유효사거리 8km, 최대사거리 13 km인 레이저유도 대전차 미사일이다. 레이저유도라고 알려져 있는데도, 파이어 앤 포겟 미사일로도 알려져 있다.

남아메리카 시장에서는 님로드-SR 미사일이라고 부른다. 님로드 미사일 참조.

전차의 105mm, 120mm 주포에서 발사할 수 있다. 휴대용 105mm 무반동포, UAV, 고속정 등에서도 발사된다. 0.7 m의 CEP를 가지며, 800 mm 장갑을 뚫는다.

레이저지시는 발사장치에서 하거나, 제3자가 지시할 수 있다.

미국의 헬파이어가 유효사거리 8 km에 무게 50 kg인데 비해, LAHAT은 무게 13 kg이다. 1999년 기준으로 2만 달러(2천만원)이다. 즉, 가격이 매우 싸고, 무게가 매우 가벼우면서도 헬파이어와 동일한 유효사거리를 갖는 레이저유도 대전차미사일이다. 대신, 헬파이어가 9 kg의 탄두인 반면에, 라핫은 절반인 4.5 kg의 탄두를 장착한다.

대전차 미사일을 전차가 방어해낸 사례

RPG-29를 방어해낸 일본 10식 전차

일본 10식 전차는 시험 평가에서 관통력 700mm 이상인 RPG-29 미사일을 방어한 바가 있다. 그 외에도 10식 전차는 관통력 750mm 이상인 10식 APFSDS(날탄)를 맞고도 관통되지 않고 방어해냈다.

다른 종류의 대전차 화기를 전차가 방어해낸 사례

걸프전 당시 미국 M1A1 전차가 헬파이어 미사일에 맞고도 70퍼센트 정도만 파손되고 뚫리지 않는 사건이 있었다. 왜냐하면 1990년 걸프전에서 활동했던 M1A1HA 전차의 정면 방호력은 KE 680mm HE 1,080mm의 방호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90식 전차는 2km 사거리에서 550mm의 관통력인 JM-33 포탄을 관통력 620mm 이상이 나오는 250m 거리에서 맞고도 뚫리지가 않았다. 일본 방위성 기술연구본부 관계자들은 90식 전차의 방호력 시험 평가가 끝난 뒤, "90식 전차의 방호력 시험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90식 전차는 미국의 M1A1 전차보다도 앞선 수준의 방호력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실제로 90식 전차는 KE 850mm HE 1,430mm의 방호력을 갖고 있다.

한국의 경우

1987년도에 실전배치한 K-1의 경우, KE 450mm에서 480mm 정도의 포탑 정면 방호력을 갖고 있으나, 80년대에 개발한 미국의 M1A1 전차의 KE 550mm 방호력이나 M1A1HA 전차의 680mm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수준이었다. KSAP 개수를 받은 개량형 K-1은 KE 550mm~600mm 수준으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걸프전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을 맞고도 관통되지 않은 미군 전차보다 못한 수준이다. 그러나 K-1A1 전차는 기본형이 KE 600mm의 방호력을 갖고 있고, KSAP 개수를 거친 개량형은 720mm 수준으로 높은 방호력을 갖고 있어, 90년도 당시의 M1A1HA의 방호력을 따라잡았다. 한국의 장갑차로는 K-21 장갑차가 RPG-7 미사일을 11발 맞고 10발이 미관통됐고 1발이 관통됐다.

사용국가

인도의 HAL LCH 경공격헬기

더 보기

  • 그리핀 미사일 - 미국 레이시온이 무인기를 위해 개발한 미니 헬파이어. 무게 20 kg, 레이저 유도
  • 파이어 앤 포겟
  • 메버릭 - 사거리 23 km, 무게 300 kg, 레이저 유도, 2억원
  • 헬파이어 - 사거리 8 km, 무게 50 kg, 레이저 유도, 7천만원
  • LAHAT - 사거리 8 km, 무게 13 kg, 레이저 유도, 2천만원
  • APKWS - 사거리 8 km, 무게 6 kg, 레이저 유도, 1천만원, 히드라 70 개량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