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언더월드》(Tomb Raider: Underworld)는 액션 어드벤처 비디오 게임의 하나로, 툼 레이더 시리즈 가운데 여덟 번째 게임이며 라라 크로프트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스토리는 직접적인 시퀄로서 《툼 레이더: 레전드》의 사건에서 진행하지만 《툼 레이더: 애니버서리》와 관련하여 설명하지 못한 줄거리 요소들을 다룬다.[1] 언더월드는 아이도스 인터랙티브에 의해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으로 출시되었으며, 북아메리카에서는 2008년 11월 18일, 유럽에서는 2008년 11월 21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2008년 12월 5일에 출시되었다. 2012년 6월 14일, 언더월드는 페럴 인터랙티브에 의해 MacOS용으로 출시되었다.[2][3]크리스털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시리즈 가운데 세 번째 게임이며 플레이스테이션 3용으로 출시된 최초의 툼 레이더 게임이기도 하다. 개발자들은 게임플레이에 새로운 기능들을 구현하였는데, 이를테면 듀얼 타겟 기능, 업그레이드된 인벤토리 시스템, 액티브 소나 맵의 사용, 다목적의 갈고리가 여러 개인 닻을 포함하고 있다. 또, 이 게임은 힌트 시스템과 새로운 melee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라라(Lara)는 발차기 및 붙잡아 잡아당기기를 이용하여 적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다.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또한 엑스박스 360용으로 독점적으로 출시되었으며, 여기에서 플레이어는 라라와 그녀의 도플겡어를 통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