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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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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일본의 아미타불 이미지가 있는 마법의 거울. 이 예에는 부처가 반사된 모습으로만 보일 수 있도록 비문이 새겨진 추가 청동 뒷판이 있다.[1]

투광경(중국어 간체: 透光镜; 정체자: 透光鏡)은 한나라(기원전 206년 – 서기 24년) 기간 동안 존재했지만 최소한 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 이 거울은 단단한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앞면은 광택을 내서 거울로 사용할 수 있고, 뒷면은 청동으로 주조한 디자인[3]이나 기타 장식이 있다. 햇빛이나 다른 밝은 빛이 거울에 비치면 거울이 투명하게 보인다. 그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벽에 반사되면 거울 뒷면의 패턴이 벽에 투영된다.

동경 (거울)은 많은 유라시아 문화의 표준이었지만 대부분의 중국 동경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특성이 부족했다.

각주

[편집]
  1. “Magic Mirror with Image of the Buddha Amida”. 《Met Museum》. 2022년 11월 18일에 확인함. 
  2. Mak, Se-yuen; Yip, Din-yan (2001). “Secrets of the Chinese magic mirror replica”. 《Physics Education》 36 (2): 102–107. Bibcode:2001PhyEd..36..102M. doi:10.1088/0031-9120/36/2/302. S2CID 250800685. 
  3. “Magic Mirrors” (PDF). 《The Courier》: 16–17. October 1988. ISSN 0041-5278. 2011년 8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