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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후기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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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의 삭제 신청 이의[편집]

오늘날 한국사는 10~20년 전 발해를 배제하는 통일신라가 아닌 남북국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음.

남북국시대에서 통일신라 대신 후기신라라는 용어로 대체하는 추세임.

--Coreanhistory (토론) 2019년 5월 25일 (토) 20:51 (KST)답변

후기 신라는 여전히 학계에서 소수로 사용하는 용어이므로, 다수의 사람들은 후기 신라라는 표현에 익숙하지 않고, 이 용어로 대체하는 추세라는 것도 명확한 근거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삭제 신청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 바입니다. 더군다나 삭제 신청 이의를 하신 분의 주장은 모순인 것이, 오늘날 통일 신라라는 표현 대신 남북국 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후기 신라로 대체된다고 주장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따르면, 발해를 배제하지 않는 남북국 시대라는 용어에서 다시 발해를 배제하는 후기 신라로 표현이 바뀌고 있다는 주장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max (토론) 2019년 5월 26일 (일) 09:58 (KST)답변
표준국어대사전은 둘다를 동의어로 인정하고 있는바, 소수로 사용하는 말은 아닙니다. 둘 사이에는 후기신라는 명시적으로 후삼국 시대의 신라를 배제하지 않지만, 통일신라를 분열 이후에 쓰는건 상당히 어색하여 문헌에 따라 892년에서 900년에 끝났다고 보기도 한다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삭제 신청 틀은 제거하지 말아주시죠. 제 의견은 이 문서를 삭제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니까요. 위키백과에서는 통용 표기가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후기 신라와 통일 신라가 차이가 없다면 더 많이 쓰이는 통일신라가 당연히 표제어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후기 신라가 동의어라고 해서,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단어는 아닙니다. "소수"라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얼마나 인지되고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사전에 등재되었다고 해서 소수가 아니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과한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max (토론) 2019년 5월 26일 (일) 21:16 (KST)답변

2019/06 논란되는 용어와 그 대체용어의 존재 명시[편집]

1. 통일신라라는 표현을 사용할 경우 결과적으로 '통일되지 않은' 발해 영토를 배제하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통일신라라는 표현은 역사학계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1] 백제·고구려 멸망 야기한 전쟁 명칭서 '통일' 빼야, 역사비평, 연합뉴스

2. 용어의 모순으로 인해 대체용어들이 존재하며 북한 역사학자들은 후기신라를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대신라와 후기신라 등을 혼용되고 있습니다. 추후 다른 대체용어가 나온다면 서술 보강하겠습니다.

3. 통일신라 용어의 문제점 추가

일제강점기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으니 통일 신라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 옛 고구려 땅은 더 이상 조선의 역사가 아니라는 논리가 만들어졌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왕조에서도 신라의 승리를 예찬하기는 하였지만 '삼국통일'이라는 용어로 표현하지는 않았다. 우리 역사에서 지금과 같은 '삼국 통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일제강점기다. 하야시 다이스케는 저서『조선사』에서 삼국의 불완전한 통합을 '신라의 삼국 통일'로 규정했다.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이를 '신라의 반도 통일'이란 이름으로 정의했고, 해방 이후 우리 학계에서도 이 논리를 그대로 수용했다.[2] 윤선태. “통일신라의 발명과 근대역사학의 성립”. 《신라문화》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 일본 학자들이 신라를 예찬하고 '신라의 삼국 통일'이라는 논리를 퍼트린 것은 일제의 전략적 목표와 연관있다. 만주를 한반도의 역사에서 완전히 분리시켜 한국의 역사를 축소시키고 당시 만주지역에 대한 일제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즉 만주지역을 지배하던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한국사의 범주에서 배제하려는 만선사관(滿鮮史觀)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해당 출처를 각주의 형식으로 달아서, 명칭 문제로 통일 신라에 넣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max (토론) 2019년 6월 3일 (월) 19:2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