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주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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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0년 전 (威光님) - 주제: 주보언? 주부언?

주보언? 주부언?[편집]

이 사람의 성은 조나라 무령왕이 스스로 주부(主父)를 일컬은 데서 비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부언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Synparaorthodox (토론) 2014년 5월 6일 (화) 10:37 (KST)답변

무령왕의 主父 또한 '주보'라고 읽어야 하지 않나요? 皇甫의 옛 표기가 皇父인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父의 성씨 한정 발음을 알 수 있다면 확실할 것 같은데요... 主父 뿐만이 아니라 罕父(宰父), 單父, 皇父 등의 발음도 한꺼번에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威光 (토론) 2014년 5월 24일 (토) 14:42 (KST)답변
무령왕의 主父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주대의 인명의 父를 보로 읽는 까닭은 대부분의 경우에 父가 甫와 통하여 쓰이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Synparaorthodox (토론) 2014년 5월 24일 (토) 20:29 (KST)답변
《광운》에 父의 음이 方矩切로 기록되어 있군요... 또 성씨로 쓰임을 언급하면서, 宰父 · 主父 · 皇父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皇父가 皇甫로 바뀐 것도 같이요. 그런데, 역시나 《광운》에서 甫를 찾아보니... 甫도 方矩切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皇甫도 '황부'로 읽으란 얘긴데...?
다른 운서의 父 항목의 '보'라고 볼 만한 음운도, '奉甫切'이라던가 '同甫' 정도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父와 甫가 세트로 '부'였다가 '보'로 바뀐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째 저로서는 건드리기가 적잖이 무서운(?) 부분이군요ㅎㅎ;; --威光 (토론) 2014년 5월 26일 (월) 23:21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