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개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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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개미속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목: 벌목
아목: 벌아목
상과: 말벌상과
과: 개미과
아과: 불개미아과
속: 털개미속

(Lasius)

털개미속개미과에 속하는 개미의 이며,[1] 모식종은 고동털개미이다. 털개미속에는 고동털개미황개미 등의 개미가 속해 있다. 털개미속의 개미들은 알프스에서 동쪽에 둥지를 짓는 관계로 목동들에게 일종의 나침반처럼 이용되어왔다.[출처 필요] 큰턱에 7개 이상의 이가 있으며, 일개미들의 크기가 다르고, 더듬이가 12마디로 되어 있다. 또한 뒷머리가 직선으로 되어있거나 약간 패어 있다. 좀 더 건조한 황무지에 서식하는 다른 주요 종에는 거친풀개미, 누운털개미가 있다. 일시적으로 사회적 기생을 행하는 L. mixtus group, 사회적 기생의 의존도가 높은 냄새개미가 있다. 황개미도 흔한 종인데, 풀이 무성한 언덕이나 개간되지 않은 목초지에 집을 짓는다.

습성[편집]

털개미에 속한 수많은 종들이 바위 밑이나 축축한 썩은 뿌리 주변에 둥지를 짓는데 이러한 습성을 가진 부류를 영미권에서는 싸잡아 축축개미(moisture ants) 라고 부른다.[2][3] 이 개미들은 구조물, 특히 토양과 맞닿은 기반을 침해하여 약간의 골칫거리가 되지만[4][2] 이미 썩어버린 나무에만 둥지를 짓기 때문에 구조물에 위협을 끼치는 생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4] 어떤 종들은 썩은 나무조각에 진딧물의 꿀물과 개미의 복부샘의 분비물을 섞어서 시멘트처럼 만들어 축축한 장소에 골판지 상자와 비슷한 집을 짓는다.[3] 일개미 계급은 단일하며, 노란색에서 고동색을 띄고 크기는 2~3mm 정도이다.[2] 습성이 조심스럽고, 진딧물의 분비물과 다른 단 물질을 채집하고 작은 곤충을 포획하기 위해 주로 밤에 먹이를 구한다.[2] 늦여름과 가을에 대규모로 결혼비행을 하여, 이 시기에 건물에 날개미들이 떼거지로 몰려올 수 있다.[2] 목수개미와는 구조물을 침범하는 습성은 비슷하지만, 크기가 훨씬 작으며 가슴의 윗부분이 둥근 왕개미와는 달리 홈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4][2] 널리 퍼진 물개미 종에는 누운털개미, 거친풀개미, Acanthomyops에 분류되었던 몇몇 종들이 있다.[3]

하위 종[편집]

고동털개미의 여왕개미, 일개미, 알
누운털개미
황개미

각주[편집]

  1. “Genus: Lasius. 《AntWeb》. 2012년 2월 5일에 확인함. 
  2. Klotz, John H. (2010). 《Urban Pest Management of Ants in California》. UCANR Publications, Division of Agriculture and Natural Resources, University of California. 54–55쪽. ISBN 1601076649. 
  3. Klotz, John H. (2008). 《Urban Ants of North America and Europe: Identification, Biology, and Management》. Cornell University Press. 39–44쪽. ISBN 0801474736. 
  4. Antonelli, Art (2007). “Extension Bulletin 1382: Moisture Ants” (PDF). 《WSU Extension》. Washington State University. 2012년 8월 13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3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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