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기쿠
타마기쿠 玉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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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702년 |
사망 | 교호 11년 (1726년) 3월 29일 |
성별 | 여성 |
국적 | 일본 |
직업 | 타유 |
타마기쿠 (일본어: 玉菊 たまぎく[*], 1702년 - 교호 11년 (1726년) 3월 29일)는 에도 시대, 에도 신요시와라의 유녀이자 타유이다.
카도마치 나카만지 칸베에의 카카에 (기간 한정 기생)로, 다도, 꽃꽂이, 하이카이, 코토곡 등 제예에 통하며 재색 겸비, 특히 카토부시의 삼미선과 켄의 묘수였다. 나카노마치를 지날 때에는 쇼기를 칠 때마다, 카무로에게 기댄 채, 100필, 200필이라는 목록을 두고 갔다. 엄청난 술고래였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교호 11년 7월, 우란본에 요시와라의 찻집은 처마마다 등롱을 걸고, 타마기쿠의 영혼을 모셨다. 이것이 타마기쿠 등롱으로, 요시와라 3경용의 하나가 되었다. 교호 13년 7월, 3주기에 2대 마스미 란슈가 "水調子"라는 카토부시를 맞아, 타마기쿠 추선공양을 올렸는데, 나카만지에서 이 곡을 연주하면 타마기쿠의 영혼이 나타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