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콜라

콕콜라시청사
콕콜라의 위치

콕콜라(핀란드어: Kokkola, 스웨덴어: Karleby 칼레뷔[*])는 핀란드의 도시로, 중앙포흐얀마 지역의 중심 도시이며 면적은 2,730.81km2, 인구는 46,602명(2012년 기준), 인구 밀도는 32.27명/km2이다. 전체 인구 가운데 84.2%는 핀란드어를 구사하고 13.9%는 스웨덴어를 구사한다.

역사[편집]

1620년 스웨덴의 국왕 구스타브 2세 아돌프로부터 도시 지위를 부여받았다. 타르 무역을 위한 항구로 건설되면서부터 핀란드 조선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로 인해 한때 핀란드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였던 시대도 있었다. 크림 전쟁 중이던 1854년 6월에 일어난 할코카리(Halkokari) 사건으로 널리 알려졌다.

1977년 1월 1일 카를렐라(Kaarlela)와 인근에 있는 지방 자치체를 합병하면서 지금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 2009년 로흐타야(Lohtaja), 캘비애(Kälviä), 울라바(Ullava) 3개 지방 자치체가 콕콜라에 합병되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