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처사각

추자처사각
(楸子處士閣)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9호
(1975년 3월 12일 지정)
수량1동
위치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2길 21-14 (영흥리)
좌표북위 33° 57′ 31″ 동경 126° 17′ 43″ / 북위 33.95861° 동경 126.29528°  / 33.95861; 126.295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추자처사각(楸子處士閣)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상추자도에 있는 사당이다. 1975년 3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처사 박인택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 후손들이 지은 사당이다.

언제 지었는지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고, 처음에는 마을에 소규모의 초가를 지어 제사를 지냈다. 그 뒤 현 위치로 옮겨 짓고 2차례에 걸쳐 보수를 하였다고 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후손이 병에 걸려 갖가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하였는데 꿈에 박인택이 나타나 사당을 짓고 공을 드리면 나을 것이라 하여 그렇게 하자 병이 바로 나았다고 한다.

처사 박인택은 조선 중기에 추자도로 유배와 불교적 생활을 하면서, 주민들의 병을 치료해 주고 불교 교리도 가르치면서 살았다고 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