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승리
최후의 승리(독일어: Endsieg)란 제1차 세계 대전 때 이미 협상국에 대한 동맹국의 모든 반격의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면서도 모든 후퇴와 의심에 맞서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 최후의 승리를 의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카를 크라우스는 1918년 절망적인 상황을 어구 주석에 묘사하며 최후의 승리에 앞서 아이러니한 타이틀을 주었다.[1] 좌파 정치권에서도 로자 룩셈부르크가 정치적 반대자의 입장을 나타내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했다.[2]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최후의 승리'보다 더 흔한 선전 용어는 "평화의 승리"라는 말이었는데, 이는 이해의 평화에 찬성하는 사람들에 대한 표어였다.
아돌프 히틀러는 반유대주의적 의미로 "최후의 승리"라는 용어를 이미 나의 투쟁에서 사용했다.
각주[편집]
- ↑ Karl Kraus: Glossen. In: Die Fackel, 20/15. Oktober 1918, S. 149.
- ↑ Rosa Luxemburg: Die Ordnung herrscht in Berlin. In: Die Rote Fahne, Nr. 14 vom 14. Januar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