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최태용 (종교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최태용(崔泰瑢, 1897년 12월 18일 ~ 1950년 9월 11일, 함경남도 영흥군 인흥면 출신) 개신교 목사. 일본 무교회주의자인 우치무라 간조의 제자로서, 초기에는 무교회주의자로 출발하였으나 무교회주의자의 개인주의 성향이 당시 시대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1] 자신을 따르는 신앙 동지들과 함께 1935년 12월 22일 기독교조선복음교회(현재 기독교대한복음교회)를 창립하였다. 1950년 9월 11일 한국전쟁 당시 납북되어 처형당했다.

각주

[편집]
  1. "최태용은 무교회주의에서 경험한 부작용인 개인주의적 경향이 교회의 출발로 파기된다고 봤다. (중략) 무교회주의에 대해서도 신앙의 개인성, 생명성, 내면성이 신비주의로 달아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http://m.newspower.co.kr/a.html?uid=14911[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