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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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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총검술 훈련 모습, 미국 텍사스주
1983년 대한민국 해병대 총검술 훈련

총검(銃劍) 또는 총칼 등 화기의 총구에 부착하는 짧고 예리하며 끝이 뾰족한 무기이다. 대검(帶劍; 문화어: 날창) 또는 바요넷(영어: bayonet프랑스어: baïonnette)이라고도 한다.[1]

영어 이름 바요넷(bayonet)은 총검이 17세기 초 프랑스 바욘에서 개발된 것에서 유래했다. 1689년 이전에는 자루에 붙박지 않은 고리를 통해 총구 주위에 끼울 수 있도록 개량되었고, 1688년 세바스티앵 르 프르스트르 드 보방이 소켓 총검으로 개량했다. 연발총의 발달과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등을 거치면서 점점 용도가 축소되었다.[2] 결국 근접무기로서 근접전이 드문 현대전에서 총검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도 총검술 폐지 논의가 진행 중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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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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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산백과사전 - 총검[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글로벌 세계대백과, "총검" 에서.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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