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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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관심(LC), IUCN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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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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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파리(영어: Tsetse fly)는 파리목 집파릿과에 속한 아프리카산 흡혈성 파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몸은 집파리보다 조금 크고 검으며, 사람이나 짐승의 피를 빤다. 사람에게는 수면병(한국 한자: 睡眠病), 가축에게는 나가나병을 감염시키는 병원체인 트리파노소마를 옮기는 중간 숙주이다. 병원균은 트리파노소마로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의 피를 빨아 병원균을 얻고 나서 다른 동물이나 사람의 피를 빨 때 감염된다. 번식은 암컷은 한배에 한 마리의 애벌레만 낳는다. 어미의 몸 안에서 알은 유충으로 부화하고 자라는 동안 영양을 공급받으며, 완전히 자란 후 땅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번데기가 된다. 암수 모두 왕성하게 피를 빨며, 주로 호숫가나 강둑을 따라 살기 때문에 체체파리가 기승을 부리는 아프리카의 몇몇 지역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다. 체체파리는 살충제를 뿌려서 구제하거나 수컷에 방사선을 쏘아 생식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체체’라는 이름은 ‘파리’라는 뜻의 츠와나어에서 왔다.
생김새[편집]
다른 곤충처럼, 체체파리의 성체 또한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머리, 흉부, 배 머리에는 큰 두 눈이 양쪽에 각각 있으며 길고 뾰족한 촉문이 머리 아래 앞으로 나있다. 흉부가 가장 큰 부분인데 세쌍의 다리가 붙어있고 두 개의 날개, 평형곤이 붙어있다. 배는 짧은 부분이지만 넓어서 먹이를 먹으면 매우 많이 커진다. 또 체체파리의 소낭은 커서 피를 빨 때 부피를 쉽게 늘릴수 있게 한다.
트리파노소마증[편집]
트리파노소마증은 체체파리가 유발하는 병이다.
하위 종[편집]
- Glossina morsitans (사바나에 사는 종)
- Glossina fusca (숲에 사는 종)
- Glossina palpalis (강가에 사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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