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도성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창녕 도성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
(昌寧 道成庵 石造阿彌陀如來坐像)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37호
(2005년 10월 13일 지정)
수량1구
시대조선시대
소유창녕 도성암
위치
창녕 도성암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창녕 도성암
창녕 도성암
창녕 도성암(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동 8번지
좌표북위 35° 32′ 37″ 동경 128° 31′ 13″ / 북위 35.54361° 동경 128.52028°  / 35.54361; 128.520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창녕 도성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昌寧 道成庵 石造阿彌陀如來坐像)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동 도성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2005년 10월 13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437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본 불상은 창녕 도성암 대웅전의 본존불로 안치되어 있으며, 좌우 협시보살상은 1991년 현재의 대웅전을 신축하면서 새로 조성된 것이다.

별조된 대좌는 후대에 제작된 것으로 대좌는 가운데가 뚫려 비워져 있으며, 그 구멍 아래에는 현대 제작의 축원문을 적은 다량의 다라니가 납입되어 있다. 불상의 상태는 부분적으로 도금과 나발의 채색이 조금씩 벗겨졌을 뿐 전체적으로 매우 양호하다.

창녕 도성암 석조여래좌상은 지발과 육계의 경계 없이 완만하게 처리된 머리, 방형의 얼굴, 수평의 승각기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신체의 곡선과 양볼, 손발 등에 부분적으로 양감표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양식적 특징으로 보아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석조라는 재질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조각기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지정 사유[편집]

창녕 도성암 석조여래좌상은 지발과 육계의 경계 없이 완만하게 처리된 머리, 방형의 얼굴, 수평의 승각기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므로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석조라는 재질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조각기법을 엿볼 수 있어 도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1]

각주[편집]

  1. 경상남도고시제2005-294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등 고시》, 경상남도지사, 2005-10-13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