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포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차포온(車蒲溫)은 고려의 문신이다.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도총제장군(都摠制將軍) 차득규(車得珪)의 아들이다.

생애[편집]

공민왕원나라에 있을 때 호종한 공으로 1352년(공민왕 원년) 6월에 판사복시사(判司僕寺事)로서 일등공신에 녹훈되었다.[1] 동년 10월에 군부판서(軍簿判書)로 임명되었다.[2]

1354년(공민왕 3년) 7월 용산군(龍山君)에 봉군되었고,[3] 12월 원(元)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황제가 왕에게 하사하는 옷과 술을 가지고 돌아왔으며,[4] 밀직부사(密直副使)에 올랐다.[5]

1356년에 지도첨의(知都僉議)로서 다시 사신이 되어 원나라에 다녀왔다.[6]

1357년(공민왕 6년) 동경유수(東京留守)가 되었다.[7]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