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노원리 마애여래입상

진천 노원리 마애여래입상
(鎭川 老院里 磨崖如來立像)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89호
(1997년 6월 27일 지정)
면적1600m2
수량1구
위치
진천 노원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진천 노원리
진천 노원리
진천 노원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산39-2번지
좌표북위 36° 54′ 57″ 동경 127° 24′ 42″ / 북위 36.91583° 동경 127.41167°  / 36.91583; 127.41167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진천 노원리 마애여래입상(鎭川老院里石造磨崖如來立像)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에 있는 고려 시대마애불 입상이다. 지방유형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상호(相好)에서 대좌까지 얕은 부조조각하였다. 전체적으로 도식화되었으나, 두광과 신광 등이 뚜렷하며 상호에서 보이는 원만상은 다른 불상과 비교되는 특징이 있다. 높이는 6.1미터, 너비는 4.2미터이며 부드러운 미소, 감은 듯한 두 눈, 통견의 법의, 수평으로 조각된 대좌 등 고려 시대에 유행한 거대불상의 특징과 계보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불상이다.[1]

머리는 아무런 장식이 없어 소발인 듯하고, 육계는 없다. 목은 짧으나 삼도가 표현되었다. 양팔은 체구에 비해 매우 빈약하다. 두광 윗면에 톱니 무늬를 조각했는데, 무늬 양쪽 위로 선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거대불상에서 나타나는 보개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대좌는 12엽의 단판복엽 연화좌이다.[2]

각주[편집]

  1.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사회 I·문화재 > 문 화 재 > 중요 문화재 > 진천 노원리 마애여래입상〉
  2. 박성상 (2006년 6월). “충북 진천의 마애불상에 관한 연구” (PDF). 《문화사학》 (19): 117~118. 2012년 2월 16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