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상만리 오층석탑

진도상만리오층석탑
(珍島上萬里五層石塔)
대한민국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0호
(1972년 1월 29일 지정)
수량1기
시대고려시대
위치
진도군 임회면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진도군 임회면
진도군 임회면
진도군 임회면(대한민국)
주소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상만리)
좌표북위 34° 23′ 1.82″ 동경 126° 12′ 49.75″ / 북위 34.3838389° 동경 126.2138194°  / 34.3838389; 126.213819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진도 상만리 오층석탑(珍島 上萬里 五層石塔)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사터라고 전해지는 곳에 서 있는 고려시대의 오층석탑이다.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상만사터라고 전해지는 곳에 서 있는 탑으로, 현재는 이 곳에 구암사라는 새 절이 생겨 탑을 보호, 관리하고 있다.

형태는 2층 기단(基壇)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위층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희미하게 기둥모양을 새겼는데 특히 몸돌 부분은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층부터 4층까지는 3단씩이고, 5층은 2단으로 줄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위로 보주(寶珠:꽃봉오리모양의 장식)가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조각기법이 거의 형식적으로 변하고, 지붕돌 받침의 수가 일정하지 않아 고려 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