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陳紀, 129년 ~ 199년[1])는 후한 말의 정치가로, 자는 원방(元方)이며 예주 영천군 허현(許縣) 사람이다. 태구장(太丘長) 진식의 아들이며, 조위의 사공 진군의 아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