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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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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여자
Death Becomes Her
감독로버트 저메키스
각본마틴 도너번
데이비드 켑
제작로버트 저메키스
스티브 스타키
출연메릴 스트립
브루스 윌리스
골디 혼
이사벨라 로셀리니
촬영딘 컨디
편집아서 슈밋
음악앨런 실베스트리
제작사유니버설 픽처스[1]
배급사유니버설 픽처스
국가미국
언어영어

죽어야 사는 여자》(영어: Death Becomes Her)는 1992년 미국블랙 코미디 영화이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작품으로 골디 혼, 메릴 스트립, 브루스 윌리스,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출연했다.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가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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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잘나가던 여배우 매들린은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경쟁자인 헬렌의 약혼자였던 성형외과 의사 어니스트를 빼앗아 결혼한다. 그로부터 14년 후, 매들린은 나이 들어가는 외모에 절망하고, 어니스트는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재건 장의사로 전락한다. 그러던 중 헬렌이 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자, 매들린은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매들린은 젊음을 되찾기 위해 신비로운 여인 리즐에게서 영원한 젊음을 주는 묘약을 얻어 마신다. 한편, 헬렌 역시 묘약을 마신 사실이 드러나고, 두 여자는 어니스트를 사이에 두고 격렬하게 싸우지만, 결국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다.

어니스트는 두 여자의 불멸을 위한 관리자가 될 것을 강요받지만, 그들의 이기심에 환멸을 느껴 도망친다. 37년 후, 어니스트의 장례식에 참석한 매들린과 헬렌은 끔찍하게 망가진 몰골로 서로를 조롱한다. 결국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몸이 부서지지만, 그들은 여전히 영원히 살아가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이 영화는 젊음에 대한 집착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블랙 코미디 풍으로 그려낸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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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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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제작: 조안 브래드쇼우
  • 미술: 릭 카터
  • 세트: 잭키 카
  • 특수효과: 알렉 길리스
  • 특수효과: 딕 스미스
  • 특수효과: 켄 랄스톤
  • 특수효과: 톰 우드러프 주니어
  • 의상: 조안나 존스톤
  • 배역: 카렌 레아

한국어 더빙 성우진(MBC, 1997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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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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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ath Becomes Her (1992)”. 《AFI Catalog of Feature Films. 2020년 9월 1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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