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평등원칙(主權平等原則, 영어: Westphalian sovereignty)은 국제법상 모든 국가의 주권은 서로 평등하다는 법원칙이다.
30년 전쟁이 끝나고, 전쟁 당사자였던 신성 로마 제국,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는 1648년 주권평등원칙을 명시한 베스트팔렌 조약에 서명했다. 현재 주권평등원칙은 국제관습법으로 인정되어,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법률로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