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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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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세 또는 슈쿄니세이(宗教2世)는 강한 종교적 신념을 지닌 부모에 의해 양육되는 자녀를 가리키는 일본어 표현이다.[1][2] 이 아이들은 부모에 의해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동일한 종교를 따르도록 강요받을 수도 있다. 그들은 또한 카루토 니세이(카르트2세, '컬트 2세대') 또는 니세이 신사(2세계자, '2세대 추종자')라고도 불린다.[3][4] 이들 어린이들은 종교적인 부모와 종교단체의 약탈적 관행으로 인해 아동 방치, 아동 학대, 심리적, 재정적, 학업적, 사회적 독립성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슈쿄니세이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회 문제로 제기되어 왔지만, 일본 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통일교회에서는 교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혼례식을 통해 결혼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를 축복2세(슈쿠후쿠니세이, 祝福2世)라고 부른다.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나라현 참의원 선거에서 연설을 하던 중 야마가미 데쓰야에게 피살당해 이 문제에 대한 언론의 조사가 더욱 강화되었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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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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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sukada, Hotaka (2022년 3월 31일). “小説・映画「星の子」が描く宗教・家族・学校” [Religion, family, and school as represented by the novel and film Hoshi no Ko(Child of the Stars, Under the Stars)]. 《Joetsu University of Education Research Bulletin》 41 (2): 393–406. 2022년 10월 8일에 확인함. 
  2. Kiyonaga, Satoshi (2022년 8월 22일). “旧統一教会と『宗教2世』問題” [The former UC and shūkyō nisei problems]. 《News Commentators Breau》. Japan Broadcasting Corporation. 2022년 10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10월 8일에 확인함. 
  3. Fujikura, Yoshiro (2021년 6월 22일). “「カルト2世問題」の行方” [The whereabouts of the cultist second generation problem shaken by NHK's special feature series]. 《RONZA》. Asahi Shimbun Company. 2022년 10월 8일에 확인함. 
  4. “「教会のせいで人生をめちゃくちゃにされた」...『神の子』と言われて育った元2世信者が語る"苦悩とジレンマ" 自死を考えた際の"遺書"には「悔しい。悔しい。悔しい」” [My life was ruined by U C: A former shūkyō nisei who grew up being called a 'God's Child' talks about her anguish and dilemma. The death note she wrote when she was about to commit suicide says "mortified! mortified! mortified!"]. 《MBS News》. Mainichi Broadcasting System, Inc. 2022년 8월 5일. 2022년 10월 8일에 확인함. 
  5. “安倍元首相銃撃の波紋 "宗教2世"の苦悩”, 《NHK》 (일본어), 2022년 8월 25일, 2022년 11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10월 10일에 확인함 
  6. “Over 37,000 sign petition urging freedom of belief for Unification Church followers' kids”, 《Mainichi Shimbun》, 2022년 7월 30일, 2022년 12월 1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