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관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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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청사의 모습.

제관양식(일본어: 帝冠様式 (ていかんようしき) 테이칸요시키[*])은 1930년대 일본에서 나타난 화양절충건축의 일종이다. 서양식 신고전주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에 동양식 기와지붕을 처럼 얹어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토 주타,[1][2] 사노 토시카타,[2] 타케다 고이치[1] 등이 심사원을 맡은 설계경기에서는 양식규정에 일본취미(日本趣味)가 포함되었고, 이런 제관양식 설계가 선발되곤 했다.

각주[편집]

  1. 井上章一 1995, 28-35쪽.
  2. 佐藤嘉明 2006, 258-2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