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필 경교명승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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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1950호 (2017년 12월 26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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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2첩(상 20폭, 하 22폭) |
시대 | 조선시대 1741-1759년 |
소유 | 전성우·전영우 |
관리 | 간송미술문화재단 |
참고 | ㅇ 규 격 : 화면 27.4×27.4cm, 화첩 42.0×36.0cm ㅇ 재 질 : 상권 비단 바탕에 담채, 하권 일부 종이 바탕에 담채 ㅇ 형 식 : 첩(帖) |
위치 |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 |
좌표 | 북위 37° 35′ 37″ 동경 126° 59′ 48″ / 북위 37.59361° 동경 126.996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정선 필 경교명승첩(鄭敾 筆 京郊名勝帖)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간송박물관에 있는, 서울 근교와 한강변의 명승명소를 그린 진경산수화와 인물화로 구성된 정선의 그림이다. 2017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950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편집]정선 필 <경교명승첩>은 서울 근교와 한강변의 명승명소를 그린 진경산수화와 인물화로 구성된 정선의 그림이다. 1741년부터 그리기 시작해 정선이 사망한 1759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1]
<경교명승첩>은 화풍적인 면에서 정선 그림의 특징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특히 한강변의 명승을 그린 진경산수도에는 밝고 산뜻한 녹색과 연두색으로 칠하여 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이러한 청록 담채법(淡彩法)은 정선 화풍의 지평이 확대된 면모를 보여준다.[1]
이와 같이 정선 필 <경교명승첩>은 예술적, 학술적인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제작연대와 장첩의 경위를 알 수 있는 기록이 같이 장첩되어 있어 완전성 면에서도 손색이 없다. 지금은 훼손된 한강변의 경관을 사실적으로 간직하고 있다는 면에서도 역사적인 가치가 크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문화재청고시제2017-157호,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및 변경 고시》, 문화재청장, 관보 제19160호, 329-340면, 2017-12-26
참고 자료
[편집]- 정선 필 경교명승첩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