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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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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산수소 생산용 전해조

전해전지(electrolytic cell)는 외부 전기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그렇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화학 반응을 강제하는 전기화학 전지이다.[1](pp. 64, 89)[2] 외부 에너지원은 전지의 두 전극 사이에 적용되는 전압이다. 해당 두 전극은 전해액에 담근 양극(양전하 전극)과 음극(음전하 전극)이다. 이는 자체가 전기 에너지의 원천이자 기초가 되는 갈바니 전지와 대조된다. 갈바니 전지에서 일어나는 알짜 반응은 자발적 반응이다. 즉, 깁스 자유 에너지는 -ve로 유지되는 반면, 전해조에서 일어나는 알짜 반응은 이 자발적 반응의 반대이다. 즉, 깁스 자유 에너지는 +ve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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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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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rphy B, Murphy C, Hathaway B, 편집. (1997). 〈Electrochemistry I: Galvanic Cells〉. 《A Working Method Approach for Introductory Physical Chemistry Calculations》 (영어). Cambridge, United Kingdom: Royal Society of Chemistry. ISBN 0-85404-553-8 – Internet Archive 경유. 
  2. Harris, Daniel C. (2010). 《Quantitative Chemical Analysis》 (영어) 8판. New York: W. H. Freeman and Company. ISBN 978-1-4292-1815-3. OCLC 540161465 – Open Library 경유. 
  3. Skoog, Douglas A.; West, Donald M.; Holler, F. James; Crouch, Stanley R. (2014). 《Fundamentals of analytical chemistry》. Belmont, CA: Brooks/Cole, Cengage Learning. ISBN 978-0-495-55828-6. OCLC 82417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