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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삼봉리 가야고분군

장수 삼봉리 가야고분군
(長水 三峰里 伽倻古墳群)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28호
(2013년 11월 15일 지정)
면적16,087m2
수량9필지
시대삼국시대
위치
장수 삼봉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장수 삼봉리
장수 삼봉리
장수 삼봉리(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산 108-1
좌표북위 35° 43′ 15″ 동경 127° 35′ 43″ / 북위 35.72083° 동경 127.59528°  / 35.72083; 127.59528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장수 삼봉리 가야고분군(長水 三峰里 伽倻古墳群)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가야고분군이다. 2013년 11월 15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삼봉리 가야고분군은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백화산 자락에 자리한 가야 수장층의 묘역으로 직경 20~30m 내외의 대형고분 20여기가 분포되어 있다.

삼봉리 고분군에 대한 2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무덤내부에서 다양한 가야토기를 비롯하여 철제마구, 꺽쇠, 교구, 환두대도 등 피장자의 위상이 매우 높았었음을 짐작케 하는 최상급 가야유물이 출토되었다.

또한, 한 봉토 내에 주곽과 부곽이 배치된 다곽식의 형태도 파악되었으며, 주곽과 부곽 모두 가야계 수혈식 석곽묘로 확인되었다.

삼봉리 가야고분군은 전라북도 동부지역에 기반을 두고 성장했던 가야계 소국의 존재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 세력이 타 지역의 가야 소국에 비해 결코 뒤쳐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고고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각주[편집]

  1. 전라북도 고시 제2013–274호, 《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기념물)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 전라북도지사, 전북도보 제2402호, 2013-11-15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