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상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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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상테르
Jacques Santer
자크 상테르 (2009년)
자크 상테르 (2009년)
룩셈부르크제22대 총리
임기 1984년 7월 20일~1995년 1월 5일
전임: 피에르 베르너(제21대)
후임: 장클로드 융커(제23대)

신상정보
출생일 1937년 5월 18일(1937-05-18)(86세)
출생지 룩셈부르크 바세르빌리히
정당 기독사회인민당
종교 로마 가톨릭교회

자크 상테르(프랑스어: Jacques Santer, 1937년 5월 18일 ~ )는 룩셈부르크의 정치인이다. 11년 동안에 걸친 룩셈부르크의 총리(1984년 ~ 1995년)와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1995년 ~ 1999년)을 지내면서 유로화의 도입을 결정하기로 유명하였다.

1995년 G7 정상회의에서 (왼쪽에서 첫 번째)

생애[편집]

바세르빌링(Wasserwiling)에서 출생하여 1979년부터 1989년까지 재무 장관을 지냈으며,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총리를 지냈다. 총리로서 20년간 룩셈부르크의 타협 옆에 효과적으로 세워진 유럽통합법에 협상을 이끌기도 하였다.

1995년 자크 들로르의 뒤를 이어 9대 유럽 연합 산하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의 위원장이 되었으며, 같은 해에 처음으로 유럽 비전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유럽 연합 소속 위원들이 그의 비리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독립적인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수많은 위원들을 제거함에 불구하고, 보고서는 1인의 책임의 가장 근소한 분위기를 보인 것을 찾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루된 위원들이 사임을 거부하고, 상테르가 개인적 위원들을 해고하는 권력이 없던 이유로 1999년 3월 15일에 사임하였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유럽 의회의 의원을 지냈다. 영국이라크계 기업인인 나드미 아우치가 재정을 맡았던 지중해 총회의에 근무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