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난수(林蘭秀, 1342~1407)는 여말선초 시기의 관료이다. 부안 임씨로 부안 출신이다. 고려가 망하자 관직을 그만두고 충청도 공주목 삼기촌(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동)에 정착하였다.[1] 현재 세종시의 임난수로가 그의 이름을 따왔다. 그의 아들은 임난수를 기려 나성 독락정을 세웠다.